김용 무소속 화성갑 후보가 구태한 네거티브 선거전을 멈추라고 주장했다.
김용 후보는 11일 “최근 보도된 KBS정정보도와 본질을 왜곡한 모 언론매체를 인용한 최모씨의 네거티브 선거행태는 정치적 금도를 벗어난 행태”라며 “5.15 총선 이후 단호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간 일부 몇몇 사람들에 의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형식적 고소고발장에 상대 후보자의 이름을 직접 기재해서 각 SNS에 유포하고,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것에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양산하고 종용한 배후가 있다면 이 또한 명백히 가려, 강력한 법적인 대응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 후보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중앙선관위에 조사가 올라가 있는 상태로, 선관위 조사로 인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일이다.
김용 후보는 “KBS보도에 전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 쪽에 법적인 대응을 하면 된다”면서 “본질을 가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는지 없는지는 결국 다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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