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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공사에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장태환 도의원, 조례안 논의 시간 가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2/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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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도의원이 도교육청 지역근로자 우선고용 등을 담은 조례안을 놓고 토론에 나서고 있다© 화성신문

장태환 도의원(민주당, 의왕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건설기계 지역 행정발전협회 회장 및 회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장태환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11일 입법예고됐다. 경기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수행 시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및 지역건설기계 우선 사용을 통한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임금 및 건설기계임대료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임금 및 건설기계임대료의 체불을 방지해 근로자 및 하도급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날 서성춘 건설기계 지역 행정발전협회 회장은 건설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실제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좀 더 강하게 적용할 필요성을 느꼈다조례안이 업체보호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보호 측면에서 더 강력하게 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태환 도의원은 현장 종사자분들과 만나 실정에 맞는 내용과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하루빨리 경기도교육청에 조례안이 제정돼 건설기계근로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길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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