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로 제18대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이종충(53) 오산소방서장은 2001년 3월 소방간부(11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18년 동안 공직생활에 몸담았다. 중앙소방학교 인재채용팀장, 소방청 화재예방기획팀장, 경기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추진력이 탁월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대응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 시민에게 신뢰받는 오산소방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산시의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해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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