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군공항 > 2차섹션 선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생명평화회의, “전투비행장 폐쇄하라!”
6일부터 무기한 릴레이 1인시위 시작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9/12 [17:1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가 수원비행장 정문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수원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회의)는 지난 6일부터 '폐쇄'를 촉구하는 무기한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했다. 세류역 앞에 있는 수원전투비행장 정문 앞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대에 진행한다.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가 첫날인 6일 가장 먼저 피켓을 들었다. '생명과 평화를 위한 한걸음, 수원군공항 폐쇄'라고 적힌 생명평화회의 피켓과 함께, '심각한 국방적폐! 화성간척지 졸속이전시도, 즉각 중단하라!''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피켓도 같이 들었다.

 


홍성규 대표는 생명과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거대하고 도도한 물결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금이야말로 평화를 위한 담대한 결정과 행동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평화회의는 지난 720일 공식 출범했다.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계와 환경운동연합, YMCA, 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전농 등 모두 90여 개에 이르는 경기·수원·화성의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다.

 


'수원군공항 폐쇄'라는 목표를 위해 '정보공개청구 및 법적 대응, 예비이전후보지 관련 환경 및 사회영향평가, 국정감사 및 2018 지방선거 주요 의제화, 시민토론회' 등의 사업을 논의중이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