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우측)이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서해선 복선전철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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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서해선 복선전철 민원해결을 위해 화성시청을 찾아 채인석 화성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월18일 서해선 9공구 현장사무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찾아가는 민원현장 간담회에 따라 정기열 의장의 요구로 열렸다.
정기열 의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지하화 민원과 관련된 협의체 구성과 환경영향평가용역 조기시행 등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화성시에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이날 “(서해선 복선전철 지하화와 관련해)앞으로 화성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도 언제든지 돕겠다”고 민원 해결을 당부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에서 화성시의 지역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함을 전하면서 서해선 복선전철 지하화 요청 민원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 공유하여 함께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채 시장은 또 수원군공항 이전, 부영아파트 부실 등 화성시의 현안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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