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록 교수의 강의를 화성경제인포럼 회원들이 열중해 듣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가 주관하는 제 99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지난 13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2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초청된 황의록 명예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오크라호마 주립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장, 기획처장,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한국유통학회 회장, 한국의농학회 회장, 두산, 한국콜마, (주)카페베네 자문교수로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와 GS그룹 자문교수, 한국화가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이 날 황의록 교수는 ‘CEO의 그릇보다 커지는 기업은 없다’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CEO의 중요성을 청중들에게 설명했다.

미래의 큰 그림과 전후좌우를 살피는 안목을 기르고, 미래의 기업의 모습을 결정하는 비전을 SONY의 라디오개발을 예시로 설명하면서 행동에서 나오는 소통으로 기업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리더십의 3가지 역량을 개발해 CEO의 그릇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경제인포럼은 고정·열정회원만 600명이 넘는 화성지역 유일의 명품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10일 제100차 화성경제인포럼이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