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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천사들이 수놓은 평화의 가을하늘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평화의 합창제 성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0/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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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작곡가 이현철의 사계를 노래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 신성문)은 지난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15년 기획연주 제 1평화의 합창제를 개최했다.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주최, 화성시, 화성예총, 화성시음악협회, 삼표, 하림의 기업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 지은진의 사회로 주다산소년소녀합창단(지휘 권유미), 드림오브엔젤스예술단(지휘 윤미정), 와우리엔젤싱어즈(지휘 이연주),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기흥),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5개팀 약 250여명이 참가해 합창을 통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신성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이날 마지막 순서로 박문희 작곡가의 들리나요고향의 봄을 부르며 화성시의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동탄의 최가민(36)씨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노래는 경연이 아닌 축제와 같아 즐거웠다신선한 가을 날씨는 한층 분위기를 더해주어 가족과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측 관계자는 평화의 합창제는 컨텐츠는 있으나 소통이 부재한 문화예술단체의 연주가 이제는 화합과 교류로 화성시의 문예부흥을 이루는데 효과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21730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 12회 정기연주회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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