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지사장 김희권)는 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노후복지 서비스 부문 대표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민의 체계적 노후준비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노후설계서비스를 시행했다.
총 3,591명의 노후설계상담사를 양성하고, 온라인 서비스 ‘노후설계종합포털 내연금’ 운영 등 인프라 구축을 거쳐 노후설계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전국 152개 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를 통해 노후설계 상담과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만여 명에게 재무·건강·대인관계·여가 영역에 대한 노후준비 종합진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국민들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돕고 있다.
2014년 노후설계서비스를 받은 고객의 노후준비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상담 후 노후설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비율이 87.8%, 실제 노후준비 행동이 변화하였다는 비율이 80%로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
김희권 지사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전문적인 노후설계서비스를 받아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노후설계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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