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소외·편견 없이 한마음 둥실 둥실~
가정의 달, 카네이션페스티벌
 
이태혁 기자 기사입력 :  2015/05/15 [11: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한국연예예술단은 지난 12일,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페스티벌 공연을 진행했다.     © 화성신문

 

지난 12일 한국연예예술단(단장 전병찬)는 정남면 보통리소재 화성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았다. 가정의달을 맞이해 소외와 편견 없이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요양원 어르신과 인근 문학리 마을 어르신 등 200여명에게 짜장면과 떡·과일등을 대접하고 예술단 정선희씨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가졌다. 특히 오산 유치원생들이 참가해 재롱을 펼치며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셔요”하는 인사말에 참여자 모두가 눈가에 물방울이 맺히게 했다. 

 

한국연예예술단 소속 가수 최누리씨의 ‘세월아 네월아’를 열창할 때는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둥실 둥실 춤을 추며 기뻐하기도 했다. 

 

이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근 서수원라이온스클럽과 오산 자원봉사 풍물단 수원 춤사랑 등 다수의 자원봉사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둥실 둥실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한국연예예술단은 2005년 비영리 단체로 출범해 전경부대를 찾아 전경대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수도방위사령부, 어버이날기념 음악회, 교도소 등 함께하는 나눔음악회, 수원자혜학교, 서광학교, 무봉노인복지관, 경로잔치, 수원실버가요제를 비롯해 찾아가는 나눔음악회를 가져왔다. 

 

화성에서는 발안 남부노인복지관, 동탄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센타, 양감 사창초등학교, 팔탄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20일 봉담도서관 대강당을 찾아 화성효나눔음악회를 진행한다.

 

15년 동안 전국일원의 소외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음악회를 통해 재능기부 문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태혁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