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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대표문화브랜드 ‘궁평항 풍어제’를 보자
16~17일, 전통문화 보전‧발전에 큰 기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5/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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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에 개최된 궁평항 풍어제 모습    © 화성신문

화성시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2015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풍어제로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화성시와 지역주민이 협력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행사다.

풍어제 첫째날인 16일은 봉죽세우기와 도당서낭맞이’, ‘장승제 지내기등 행사와 전통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날인 17일은 화성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청울림을 시작으로 바다에 모든 액을 띄워 보내는 땟 배나가기등 풍어제 행사와 국악공연 등이 진행된다.

화성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궁평항 풍어제가 화성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지역 주민들만이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어제가 열리는 궁평항은 바지락, 낙지, 꽃게, 숭어 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어항으로 수산물직판장, 어촌체험마을, 바다낚시터 등 어촌관광시설이 조성돼 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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