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지난10일 ‘2015 화성시장·생활체육회장배 및 제9회 연합회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첫 출전, 장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병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에서 장년부까지 98개팀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화성시댄스스포츠연합회 주최·주관 화성시생활체육회, 화성시체육회, 한국댄스스포츠교사협회 외 5곳 후원으로 개최됐다.
나래울 댄스스포츠 ‘해맑음’ 단은 평균 연령 75세의 어르신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으며 첫 출전에 수상의 쾌거를 얻었다.
해맑음 어호선 단장은 “함께 하는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연습한 노력의 결과가 보람되어 뜻 깊다”며 “댄스스포츠를 통해 얻어지는 건강한 생활이 노후를 더욱 의미있게 만드는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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