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 화성신문

학교법인 강남학원 강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황준호 관장)은 7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하늘보다 높은 어버이사랑’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0여명의 화성시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교회에서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으며, 기념식을 통해 장한 어버이와 장수 어르신, 화성시 노인복지 발전에 공헌한 기여자를 격려했다. 

또한 먹거리한마당, 제2회 화성남부 나는 가수다!, 신바람 문화공연, 희망 꽃 심기, 행복기원 · 건강기원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어르신들의 흥겹고 행복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별히 지역의 NH농협은행 향남지점, 선진식품, 51사단, 장안대학교 학생들의 협력과 나눔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황준호 관장은 “화성시 어르신들께 지난 세월의 노고에 치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내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