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는 지난 25일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화성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군악대와 태권도 시범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어린이집 페스티벌, 도널드 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악기체험,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일 병영체험 ‘진짜사나이 코너’와 ‘자전거 장애물 체험’은 참여자에게 전역증과 자전거 면허증을 즉석 발급해줘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오늘 하루가 아이들 모두에게 더없이 신나고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라며, 꿈이 이루어지는 화성시에서 행복한 꿈과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