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의 주·야간보호센터 평택 ‘길갈데어케어센터’가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 화성신문 |
|
사회적기업 (주)동부케어(대표 진락천)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주·야간보호센터인 평택지점 ‘길갈데어케어센터’ 개원식을 평택시 중앙로 29(통복동 4층)에서 가졌다.
평택 주간보호센터는 65세 이상(3급 이상 거동 가능한) 장기요양수급자 어르신들이 센터에서 다양한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음악, 회상, 작업, 미술, 원예, 체험, 작업치료 등 다양한 치매전문 프로그램을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가 지원한다.
평택지점은 그동안 요양보호사들을 평택지역 가정에 방문요양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나 이번 개원식을 통해 실평수 약 3,965㎡(약 130여평)의 넓은 장소에서 평택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진락천 대표는 “우리나라도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화 사회가 곧 도래하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삶의 길벗’이 되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윤희 평택 지점장은 “어르신들을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대하고 모셔서 지역 사회에서 ‘길갈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장기요양 어르신들의 케어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개원식에는 20여명의 (주)동부케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저녁 개원식 예배에는 오산동부교회 류치영 담임목사, RTS(렘넌트신학연구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감사의 찬양과 예배를 드렸다.
문의 031-657-7650
김동필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