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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초, 소규모 테마형 진로체험학습
꿈과 끼를 키우는 ‘진주목장’ 진로탐색
 
이태혁 기자 기사입력 :  2015/04/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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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먹이주기 우유짜기 등 체험위주로 진행됐다.     ©화성신문

 

 

화성 발안초등학교(교장 박종석)는 지난 23일 학년별 소규모 테마형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3학년 학생 54명이 비봉면에 위치한 진주목장에서 ‘꿈과 끼를 찾는 테마학습’을 진행했으며 관람위주의 관광체험학습에서 탈피해 배우고 느끼고 터득하는 진로 탐색의 자리였다.

 

체험학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교육부의 매뉴얼인 현장체험학습 안전 길라잡이를 통해 학생이 취해야 할 행동중심의 안전교육시간을 가졌으며, 사전활동 미니북을 통해 목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갖도록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꿈과 끼를 찾는 소규모 테마형 진로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활동 장소별 미션을 제공하고 교사가 학생 수준에 맞도록 제작한 직업체험활동 미니북을 제공했다.

 

 

체험학습 후 학생들은 미니북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고 교사의 피드백을 받았다. 

 

체험학습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준비, 진행, 미니북 완성까지 하나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김경민 학생은 “목장체험을 통해서 사육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목장에서 체험했던 활동 중에서는 송아지에게 우유주는 것이 가장 흥미가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희영 교사는 “미니북을 통해 학생들이 체험학습 전반의 추억을 한 권에 담을 수 있었고 교사들은 학생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한마디를 전할 수 있었다”며 진로체험 학습 소감을 전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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