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모습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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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초등학교(교장 김미순)에서는 지난 9일에 과학의 날 행사 스마트 교육 체험전을 진행했다.
이날 스마트 교육 체험전은 남양초 3층 스마트교실에서 5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클린 스마트 리더들이 보조요원으로 함께 참여해 4개의 부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이 부스별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 패드를 활용하여 3D 증강현실을 체험했다.
어린이들이 어플리케이션 http://colarapp.com/ko/ 사이트에 접속한 후 다양한 작품들 중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선택, 출력하여 색칠한 다음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3D 형태의 살아있는 나만의 캐릭터로 나타나게 돼 참여한 어린이들을 흥미와 호기심에 열광하게 만들었다.
스마트 교육 체험전에 참가한 6학년 어린이는 “교과서로 공부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나도 커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남양초에서는 2014년 총동문회의 지원 속에 전자칠판, 전자교탁, 스마트패드 36대, AP 2대 등 스마트 교육 기자재 기증을 받았고,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분석·적용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창의적인 스마트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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