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활동 ‘인형극 공연’ 장면 © 화성신문 |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학교도서관 학부모명예사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동화구연지도자 3급 과정’지난 21일(화)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교도서관 학부모명예사서를 대상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총 12회차로 운영될 예정인 이번 연수는 경기도립발안도서관과의 공동으로 추진 운영 중이며, 연수에 참여한 명예사서들은 하반기 심화과정 연수를 이수하면 동화구연자원봉사단 ‘동화샘’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공공 연수로 양성된 동화구연자원봉사단은 매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화성오산 지역 초등 21개교를 순회 공연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명예사서는 사서 한 사람이 모든 도서관의 방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학교도서관에서 조력자로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독서교육을 통한 창의성 계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선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