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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에 KTX역사 설치해야”
서청원의원, 간담회서 국토부에 요청
 
민지선 기자 기사입력 :  2015/04/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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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부에 KTX역을 유치해 균형있는 발전을 이뤄야 한다”

 

서청원 의원(새누리당 7선, 화성갑)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 채인석 화성시장 등과 함께 경부고속철도(KTX) 화성 환승역사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화성 서부지역 KTX역 유치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서 의원은 “화성 매송면은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함께 문화특구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고 말하고 “경부고속철도(KTX)와 수인선 복선전철을 연계한 복합환승역사가 설립되면 화성은 물론 인근 수원, 안산, 인천주민의 편의 증진과 이용객 증가로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며 화성환승역사 설치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같은 서 의원의 요청에 대해 여 차관은 지난 3월부터 실시중인 국토부의 ‘수원?인천 고속철도 효율화방안 연구용역’에 화성환승역사 설치에 대한 타당성을 추가로 반영해 검토하도록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채 시장도 “KTX 화성환승역사 설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문화특구 등 42만평 규모의 그린벨트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해 주변 역세권 개발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의원은 신분당선의 수원 호매실~봉담~향남 연장 사업에 대해서도 국토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서재일 부의장, 지영민 국장, 국토부 고용석 철도건설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민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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