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와 안산시 시의원들이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현장을 찾아 협력을 다짐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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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안산시 시의회가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지난 16일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택)을 초청해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예정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시 시의회가 참여 지자체인 안산시 시의회를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이 종합장사시설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날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은 “세월호 1주기에 바쁜 와중에도 화성시를 방문해 주신 안산시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 경기도 서‧남부권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정택 안산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당초 10개시에서 5개시로 참여지자체가 줄어들었지만 서로 협력해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됐으면 한다”며 “5개시가 향후 어떤일을 함께 해나가야할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박종선 의장과 서재일, 오문섭, 김홍성, 허인숙 화성시의원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대책위(위원장 원심덕)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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