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올해 2억 4,800여만을 투자해 총 130여 가구의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용 지원사업은 주택소유자 혹은 주택소유예정자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화성시는 사업첫해인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태양광 361가구(1082.82kW) △태양열 63가구(509.64㎡) △지열 178가구(3105.65kW) △연료전지 22가구(22kW) 등 모두 624가구에 지원했다.

올해 지원은 예산소진시까지 계속되며 설치비는 시설별‧에너지원별로 차등 지원된다.

문의는 화성시청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031-369-1839) 또는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를 참고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