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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표 특산물로 ‘김’ 만든다
제부해역 양식어장 환경정화사업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3/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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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장환경 기초조사가 진행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을 시의 대표 특산물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화성시는 김양식어장 생산성 향상과 어장환경 복원을 위해 이달부터터 7월까지 제부해역 김 양식어장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

고품질 김 원초 생산을 위해 김 양식시설 밀집된 제부해역 김양식 어장 7개 구역 400ha의 해저 침적 퇴적물을 제거하는데 시비 45,000만원과 도비 5,000만원 등 모두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어촌어항협회와 위·수탁 협약체결을 통해 전문조사업체의 사전 어장환경 기초조사를 거쳐 대상물량을 선정하는 기초작업을 지난달 24일 완료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협회, 제부리어촌계, 김생산자 영어법인 대표들과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조업현황, 어업권, 양식장 및 인공어초의 분포여부 등의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향후 우정지역 중앙천퇴(노수펄) 해역까지 환경정화사업을 확대해 을 시의 대표 특산물로 만들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 관내 총 26개 김양식장(914.5ha) 36가구에서 연간 120만속(50억원 상당)의 김을 생산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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