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조상땅찾기’ 통해 몰랐던 재산 찾는다
화성시, 지난해 453명 2,450필지 찾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3/26 [18:4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시가 운영하고 있는 조상땅찾기민원 서비스를 통해 조상의 땅을 찾은 사례가 늘고 있다.

조상땅찾기는 이름 그대로 사망한 조상 토지 소유 내역을 조회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화성시의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자 수는 1,632명으로 전년도 신청자 600명에 비해 272%(1,032)나 증가했다.

조상의 땅을 찾은 사례 역시 201184(604필지), 2012107(931필지), 2013183(2,268필지), 2014453(2,450필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서비스 신청자가 증가한 이유는 몰랐던 조상의 재산을 찾기 위한 후손의 노력도 있지만, 법원에서 빚을 갚지 못해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상땅찾기 결과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조상땅찾기서비스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토지소유자가 사망해 그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또는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위임장(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등 구비서류를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화성시청 토지정보과나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별도 수수료는 없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