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5일 개최된 ‘화성상공회의소 제9대 최주운 회장 취임식’에서 내빈들과 화성시 경제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화성신문 |
|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 주는 상의 되겠다”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5일 개최된 ‘화성상공회의소 제9대 최주운 회장 취임식’에서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 회장은 “경기도 대표 산업도시인 화성시에서 상공회의소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장으로써 상공인들에게 세 가지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상공인들이 존경받는 풍토에 앞장서겠다” 최 회장의 첫 번째 약속은 상공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기업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귀 기울이는 회장이 되겠다는 두 번째 약속을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2012년 말에 완공된 신축 상의회관 내 기업지원기관을 적극 유치해 상공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기업지원의 허브 및 메카로서의 회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세 번째 약속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합리적인 기업규제완화, 해외시장개척, 인력난 해소, 회원사 생산제품 거래알선, 상의 회관 내 기업지원기관 유치 등 회원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의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화성상공회의소 제9대 최주운 회장 취임식’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장, 민병옥 본지 발행인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화성시 경제 발전을 다짐했다.
서윤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