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청원 의원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찡하게 만들고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지게 매서운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희망차게 출발한 갑오면 한 해가 저물고 이제 을미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시간은 늘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기에 매 순간들이 더더욱 소중합니다.
새해에는 화성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소망과 희망이 다 이루어져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가정과 일터에 늘 웃음이 끊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화성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언제나 언론의 사명을 다하려고 헌신해온 화성 신문임을 잘 알기에 다가오는 2015년 새해는 더욱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늘 균형잡힌 시각과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이제 화성신문은 시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매체가 됐습니다. 지역언론의 길잡이 역할로서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바라봐주고, 그 뜻을 함께해 더 발전적인 화성시의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그것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년에 걸쳐 우리 화성의 희로애락을 담고 역사를 기록해 온 그 자긍심을 이어 또 다시 화성 언론의 모범이 되는 화성신문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화성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칭찬과 비판, 어렵고 힘든 민초를 위한 대변지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민병옥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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