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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독도를 방문한 까닭은?
화성오산교육청, 독도에서 창의인성캠프
 
김민정 기자 기사입력 :  2011/08/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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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배려와 나눔의 글로벌 리더육성을 위한 2011학년도 창의인성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화성과 오산지역의 청소년들이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송문용)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창의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통합하는 체험위주의 캠프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는데,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과 영유권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독도를 방문해 영토수호 의식과 애국심을 함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째 날과 둘째 날 울릉도를 방문했던 학생들은 내수전 일출전망대와 봉래폭포 주변의 관찰을 통해 울릉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상들을 관찰하기도 했으며 두 째날에는 나리분지 견학과 울릉도의 전통가옥인 너와집과 투막집을 관찰했다.이어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다양한 역사적 증거를 살펴보기도 했다.셋째 날에는 창의인성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독도를 방문,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했던 임선애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화성시와 오산시의 교육경비 보조 협력 사업을 적극 유치해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체험위주의 영재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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