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곳곳에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연휴기간 동안 화성시 곳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곳곳에서 열렸다.

지난 13일 비봉면(면장 박보현)에서는 비봉습지 내 체육공원에서 면민과 출향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비봉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채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배구, 족구, 씨름, 줄넘기, 줄당기기, 육상 등 각 종목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14일엔 협성대학교 운동장에서 봉담읍장기 축구대회가 열렸다. 봉담읍 관내 축구동호회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봉담FC가 우승을 차지했다.

15일엔 송산면, 팔탄면, 남양동에서도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송산중고등학교, 팔탄초등학교, 남양고등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많은 주민이 참석, 서로가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