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교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학교 신설 위한 중투 심사 규제 완화 필요
동탄1·2 학교 신설 정책토론회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10/04 [09:5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임태희 교육감(좌측 두번째)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동탄 학교 신설과 과밀 학습 해소를 위해 토론을 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동탄1·2신도시 학교 신설과 과 밀 학습 해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30일 화성 다 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제1회 교육공동체가 함께하 는 열린 정책 공감터다. 임태희 교육감, 남수경 강원 대학교 교수, 간호익 병점고등학교 교장, 류영신 도 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지영 화성시 교육청소년과 과장, 김상균 화성시의원, 동탄 지역 학부모가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각각 주제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시청했으며, 지역 학교신설· 배치 등 현황 설명회, 패널토론, 현장 학부모 참여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동탄1·2신도시 과밀 학급에 대한 심 각성, 문제성 등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받을 수 있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신도 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 등으로 화성 동탄지역의 학교 용지 부족과 과밀 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학교 신설을 위한 중투 심사 규제 완화와 통학버스 보완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이 말씀한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 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화성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부모들은 교사 인력 충원, 통학버스, 제도 개선 등 지역에 맞춘 기준을 새로 만들어야 한 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