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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수소 충천 분야 협력 위한 MOU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06/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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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서영 대표, 조창현 대표, 박성권 회장, 김승섭 대표가 수소 충전 분야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 아이에스티이(대표 조창현), 하이리움산업(대표 김서영)29일 수소 충전 분야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액화·기체 수소충전소 관련 사업을 지원하며,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소용 칠러, 디스펜서, 제어판넬, PCHE 등 제품 판매에 있어 하이리움·아이에스티이와 협력한다.

 

아이에스티이는 액화·기체 수소충전소 입찰 참가와 더불어 생산 제품 판매 시 삼정·하이리움에 협조한다.

 

하이리움은 액화·기체 수소충전소 입찰 참가와 제품 판매를 위해 협업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들은 수소, 가스 관련 인력 교류를 통해 업무 효율 또한 높일 예정이다.

 

업무에 소요되는 비용은 각 회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비용 부담 주체를 일방으로 확정하기 곤란하거나 일방이 부담하기에 불합리할 경우 4사가 상호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는 수소충전 분야에 화성시 기업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는 탄소중립의 핵심기술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정부의 수소경제 중·장기 계획에 맞춰 충전인프라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는 수소충전소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건설운영 책무를 부여하는 협약으로 해석한다라며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진출의 교두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합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차세대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소스택을 국책과제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클린에너지 산업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수소에너지로의 전환도 앞당기기 위해 협약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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