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선우 센터장과 활동가들이 중증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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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중증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실업 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것이다.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동료상담,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게 된다.
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월 모집 공고가 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 3월 공모신청서를 접수했고 4월29일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선정됐다. 이에 따라 위탁계약 체결 후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 활동계획 수립, 동료지원가 채용, 급여 및 보험관리, 참여자 발굴 및 홍보, 동료지원 활동 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선우 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근로를 통해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고, 슈퍼바이저로서 동료지원가를 지지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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