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 지부장이 이병열 화성시청 복지국장에게 쌀 10KG 400포를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지부장 박종일)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운동기구, 후원금 등을 각종 복지관과 시청에 지원해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발 벗고 나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복지회는 17일 저소득장애인가정 아동과 청소년 7명의 멘토링학습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20일과 21일에는 설맞이 저소득장애인가구 쌀10KG 400포를 화성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전달, 장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스마트헬스실 운동기구 로잉머신2대(300만원)를 동탄아르딤복지관에 지원, 성인발달 장애인의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어려운 상황 속 마음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은 “모두가 힘든시기 이지만 취약계층들에게는 특히나 더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우리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때이다”라며 “올해 임인년에도 더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