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사례집으로 만들어 발간했다.  © 화성신문

(재)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미성)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인사·노무로 인해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슬기로운 대처방안들을 사례로 만들어 ‘코로나19, 화성시 복지현장’,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궁금해! 아흔아홉가지 인사노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에서 발간한 ‘코로나19, 화성시 복지현장’은 화성시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 181명의 종사자달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 기관 운영의 변화를 조사와 분석했다.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지시설들의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분야 별 시설의 우수사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들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떻게 팬데믹 상황을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궁금해! 아흔아홉가지 인사노무’는 사회복지 전문 노무사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에서 고민하는 인사·노무와 관련된 어려움을 사례별로 풀어내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021년 인사와 노무에 관련된 개정법을 반영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미성 (재)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