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청환 화성시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Leader 상’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신문

최청환 화성시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3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Leader’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Leader’ 상은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에게 수여되고 있다. 최청환 의원은 조례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5분발언 등 우수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청환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화성시 정책방향과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5분발언, 시정질의 등을 통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자료 분석을 통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했다. ‘화성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등 입법활동 측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최청환 의원은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