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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노인복지관, 신중년의 아름다운 출발을 위한 ‘YOLD’ 사업 실시
다양한 활동 통해 신중년이란 새로운 인식 심어줘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1/11/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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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신중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신중년 사연나눔 라디오를 통해 16명의 각자 다른 사연을 읽으며 신중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화성시 만55~65세를 대상으로 하는 화성시 신중년의 아름다운 출발을 위한 종합 플랫폼 YOLD’사업을 8~11월까지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기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수행기간으로 선정된 남부노인복지관이 관내 신중년을 위해 진행했다.

 

또 이번 사업의 중점인 YOLDYoung, Oneday class, Listen, Direction 4자기를 주제로 아름다운 중년거듭나기, 신중년의 취미 찾기, 신중년 사연나눔 라디오, 신중년 사업 평가 보고회로 구성했다.

 

사업의 세부내용은 Y-‘아름다운 중년 거듭나기 프로젝트엄마도 예쁜 여자다를 슬로건으로 신중년 6명과 수원과학대학교(사회복지학과, 코디네이션과), 장안대학교(사회복지학과) 학생 10명이 조별로 활동해 8~90년대와 현재의 유행을 비교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과 개별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O-‘신중년의 취미찾기 프로젝트는 플로리스트, 드럼, 바리스타, 베이킹 등 다양한 주제로 신중년 75명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10회 진행으로 건강한 취미 찾기와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었다.

 

L-‘신중년 사연나눔 라디오는 신중년이 되어서야 보이는 세상 이야기, 신중년이 될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내가 꿈꾸는 미래를 위한 계획 등 총 8회에 걸쳐 16명의 다른 사연으로 혜경궁 베이커리 오픈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를 초청해 실시간 송출과 복지관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 했다.

 

D-‘사업 평가 보고회는 신중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 참여 소감, 신중년이란 무엇인가, 신중년으로 화성시나 노인복지관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인터뷰 형식으로 영상 제작돼 온라인으로 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미와 즐거움을 넘어 신중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다양한 복지사업 및 정책 등의 필요성을 제시함에 의미가 있었다.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나 또 화성시 신중년으로 화성시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좋은 정책과 프로그램이 개발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신중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노인복지관은 5~11월까지 2021년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너랑 나랑 플로킹 사업을 실시해 25일 봉사단의 마지막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플로킹이라는 줍다와 걷기라는 뜻으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과 건강 두 가지를 챙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남부노인복지관이 노인자원봉사활동과 접목해 진행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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