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서울석세스 드론 물류 대상을 수상한 ㈜동국 김춘호 사장.  © 화성신문

김춘호 ㈜동국 사장이 29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 경제부문에서 드론 물류 대상을 수상했다.

굿모닝경제, ‘스포츠서울’, 서울에스티브이, 스포츠서울엔터티브이가 공동 주최한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과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김춘호 사장은 디지털 뉴딜과 스마트 물류 서비스 플랫폼 제공을 통해 국내 최초로 드론 물류 비즈니스를 실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코로나19 장기불황 대책회의를 현장 중심으로 실시하는 등 맞춤형 위기관리를 통해 회사 경영 안정화를 도모해온 점도 평가를 받았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위기 싸움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 사장은 2025년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김춘호 사장은 “참 어려웠던 한해였지만 중소기업을 대신해서 격려와 위로의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동국은 그린 물류 경영 실현을 위해 저탄소, 비대면, 스마트자동화 실현이 가능한 드론 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경영 혁신과 사회적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