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화성오산 미래교육 미래학교 컨퍼런스(HOFC) 포스터.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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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24일 화성오산의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실현을 위한 1기 기획추진단의 최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화성오산 교육의 미래를 담은 기획추진단은 화성오산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고, 실현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화성오산 미래학교 모델을 제안·구현하기 위해 화성오산 지역의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시의회, 도의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최종 컨퍼런스는 기획추진단내 실행위원회와 워킹그룹이 6개월 동안 협의·연구한 결과를 관내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했다.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교육, 미래학교상 ▲초·중등 통합 미래학교 제안 ▲일반학교의 미래학교로의 전환 ▲오산에듀테크 미래교육 모델링 ▲제부분교 활용 경기미래교육디딤터 구상 ▲미래교육·미래학교 제안을 2022~2024 화성오산교육 기본계획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기획추진단의 총괄을 맡고 있는 남현석 교육장은 “올해의 기획추진단 성과를 바탕으로 화성오산의 미래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중장기적인 화성오산의 미래교육 방향에 맞는 미래학교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시청, 화성시의회와 함께 23일 ‘화성! 혁신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해 공동의장인 남현석 교육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교육지원청과 화성시가 함께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 성장을 위해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며 학교 안에서 미래교육과정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지에 대해 기획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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