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림복지관에서 진행한 ‘다시 일상, HELLO-WIN’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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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 ‘다시 일상, HELLO-WIN’을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의 여가 문화 생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주민 동아리의 재능기부와 추억의 게임 ‘달고나 빼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의 플리마켓과 어울림 바자회를 함께 운영해 모금된 금액은 동탄2신도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는 활력을 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모금액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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