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고 학생들이 만든 시를 학교 내부에 전시해 친구들이 관람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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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고등학교(교장 송기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5~12일까지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시화전을 진행했다.
시화전은 학생들이 아침 등교시 시 한편을 무작위로 뽑아 산책하며 암송하기, 점심긴에 도서관에서 암송하기, 자신이 자작시 쓰고 전기하기 등을 시작했다.
이는 학생뿐만이 아닌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운위 부위원장, 운영위원등 학부모들도 함께 시작 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들의 활동들이 학생들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활동은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활동인 것 같다”라며 “모두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도 보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보내는 너무 좋은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수 창의고등학교 교감은 “창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시로 물들어 상상의 나래를 펴고 힐링하는 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로 공감할 수 있는 전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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