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메르세데스, 벤츠관계자가 후원금 전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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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원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작은도서관 ‘럭키라이브러리’를 조성했다.
‘럭키라이브러리’는 두기관의 올투게더 공모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을 후원받아 복지관 부모쉼터 내 약 1,300여 권의 도서와 도서장을 갖추게 됐다.
또 작은 도서관은 매월 재능기부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다양한 책 읽기 활동, 미술, 공예활동을 진행해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김현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에 오는 아등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며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럭키라이브러리라는 이름처럼 부모들과 아동들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전하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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