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환경재단은 바른밥상문화원과 함께 6월12일~7월31일까지 반석산 에코스쿨 2층 생태도서관 앞 부스에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을 찾아보아요’ 캠페인은 참가자이 탄소중립, 물발자국의 설명과 워크북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을 다짐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만든 연필도 제공된다.
화성시환경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며, 시민들과 함께 중요 환경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거점지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