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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의-숭실대 GTEP사업단, 산학협력 통해 中企 제품 온라인 진출 지원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5/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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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상공회의소와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박성권 화성상공의소 회장, 그 오른쪽이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 조승호 단장.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는 6일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과 해외마켓플레이스 판매 대행 지원사업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해 8월부터 코로나로 악화된 수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화성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켓플레이스 판매 대행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화성시 관내 13개 업체 100여 개 제품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 등록하고 물류비, 마케팅비 등 판매 활동을 지원해 일부 제품의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해외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5관왕을 수상한 숭실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과 함께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진출을 꾀한다.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은 전국 20여 개 대학 중 전자상거래와 해외전시회 참여 등 많은 경험과 수상 경력을 보유한 사업단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전자상거래 실습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해 스타트업·중소기업 총 25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17000만원(16496달러) 규모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산학협력을 통해 수출환경이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제조업체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채널도 추가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들도 사업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기업의 미래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관내 업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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