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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환경 책임질 ‘남양주민 환경 플러스단’ 발족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4/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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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남양주민 환경 플러스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남양읍이 24남양주민 환경플러스단을 발족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양주민 환경플러스단은 1회 남양읍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사업으로 남양읍주민자치회, 사회단체 임원진, 일반주민 등 총 90여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환경감시 및 방역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남양읍 유일병원 옆 공터에서 발족식을 가졌으며, 남양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기업인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남양로터리클럽 등 8개 사회단체와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정흥범·김경희 시의원 등과 함께 북양리 산업단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2km 구간을 10개 조로 나눠 청소를 벌인 결과 총 3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이번영 남양읍 주민자치회장은 남양천변, 구도심 인근, 무송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마을의 주인이란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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