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8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 일부 시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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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특례시의 본격적인 첫 행보를 알리기 위한 신년인사회를 14일부터 개최했다.
화성특례시는 동탄9·8·7·4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29개 읍면동 전시민과 함께 소통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신년인사회는 정명근 시장, 배정수 의장, 동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이후 2025년 시정 운영 방향부터, 2040 도시기본계획을 공유했다.
신년인사회는 △14일 동탄9·8·7·4동 △15일 동탄6·5동 △16일 동탄3·2·1동 △22일 병점1·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가겠다”면서 “특히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시민의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일부 주민은 유통3부지 물류센터 철회를 두고 주민의 주권을 지켜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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