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좌측 두 번째)가 아동정책 자치단체평가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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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6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법령, 계획, 사업 등에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화성시는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으로 아동권리를 증진하고 10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정책을 직접 제한해 아동의 참여권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화성시가 펼쳐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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