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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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5일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을 발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된 15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2년간 화성 희망버스 노선을 직접 탑승해 운행 쾌적성, 안전성, 친절성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 의견을 계진하게 된다.
윤인기 화성도시공사 본부장은 “화성시 공영버스 서비스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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