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형 학교복합시설 유형분석을 통한 모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맞춤형 학교 복합시설의 청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 화성신문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형 학교복합시설 유형분석을 통한 모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후 지역맞춤형 학교 복합시설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맞춤형 학교 복합시설뿐만 아니라 지리 정보 체계(GIS) 기반 시·군별 복합시설 수요 분석, 유형별 모델 제시, 사업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합화 모델이 도출된 것이다.
연구 결과를 통해 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복합시설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추진은 2025년 상반기 교육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 구축을 지원하며, 정책 홍보 등 기초지자체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유택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