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신이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함께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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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센터장 조인상)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관내 어린이들이 디지털 드로잉으로 통해 느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태블릿 PC를 통해 특정 상황에 느낌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린 그림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대형 스크린으로 보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상 어린이문화센터장은 “아이들이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고, 긍정적인 자아를 키워가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자아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업무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12월 온라인 아웃리치‘움트다 ON:내 마음의 기호’ 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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