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낭만주의, 너머의 세계’를 11월 13일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바이올리니스트 박재린이 협연하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라치오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낭만주의, 너머의 세계’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30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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