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직접 샌드아트로 장애를 표현해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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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초등학교(교장 조길완)는 23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를 주제로 샌드아트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1학기에 실시한 장애인식개선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것으로 샌드아트를 위주로한 공연과 체험을 실시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단순히 즐기는 공연인줄 알았는데 모래로 장애에 대한 예절을 배웠어요”라며 “특히 무조건 도움이 아닌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림초 교직원은 “행복 권리와 의무의 균형을 이야기할 때 장애 인권과 조화로운 인성을 다루는 좋은 공연이었다”며 “샌드아트를 관람한 학생들에게 장애인과 장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예술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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