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 도의원이 임시회를 통해 딥페이크의 심각성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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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원 경기도의원(개혁신당, 화성3)은 5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딥페이크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특히 미성년자 대상사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세원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이 교육 자료 제작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성범죄에 악용될 경우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라면서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미성년자 대상 사전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의 선제적 대응에 감사를 표한 후 “여성가족국은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딥페이크 이용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딥페이크 기술 악용 방지 법적 규제 마련,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 홍보, 딥페이크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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