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ESG CEO 클럽 1기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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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와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이 공동 주최하는 화성 ESG CEO 클럽 1기 교육과정이 4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홀에서 성황리에 개강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미래를 이끌어 갈 ESG 경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등 주요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상공회의소 ESG 추진 현황과 교육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속경제사회개발원 이영석 이사장의 ‘ESG 개념의 진화, 그 시대적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앞으로 정명근 화성시장과 화성시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 6명,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과 35명의 기업 CEO 등 총 41명이 11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ESG 경영의 기본 원칙부터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략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ESG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기업 참가자는 “ESG 경영이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된 만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ESG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며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회사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시환경재단은 앞으로도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ESG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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